▲ 윤시내 리즈시절 모습 보니… “독보적인 눈빛과 사자 헤어스타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윤시내의 리즈 시절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시내의 과거 리즈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윤시내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헤어스타일과 옷 역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큼 독보적이다.

윤시내는 1974년 영화 ‘별들의 고향’의 주제가 ‘열 아홉살이에요’를 불러 유명해졌다. 당시 ‘열 아홉살이에요’는 노래 중간에 들어가는 대사가 퇴폐적이라는 논란이 일어 금지곡에 지정되기도 했다.

윤시내는 미8군 무대의 보컬과 그룹 포시즌(사계절)의 보컬을 거쳐 1978년 ‘공연히’로 공식 데뷔했다.

시대를 앞서나간 음악과 무대 연출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독보적인 여성 뮤지션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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