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김장겸 사장이 1일 오후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방송 진흥 유공 포상 수여식에 참석하며 노조의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모습.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서부지검은 1일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체포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부당노동행위로 고발당한 건과 관련, 고용노동부의 출석 요청에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MBC를 상대로 지난 6월 부당노동행위 특별근로감독을 시작했으며 최근 MBC 부당노동 행위 책임자 일부를 수사 대상으로 보고 전·현직 경영진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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