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31일 삼척시가 도시소비자 농촌체험 교실인 참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웰빙(well- being) 쌀 제과제빵을 만드는 체험의 시간을 갖고 있다. (제공: 삼척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삼척=이현복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국내 쌀소비 촉진과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도시소비자 농촌체험 교실 참살이 프로그램이 지난 8월 24일과 31일 2회에 걸쳐 ‘우리 웰빙(well- being) 쌀 제과제빵 교육’을 운영했다.

시에서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쌀빵․쌀과자 가공품 생산과 개발 기술을 보급해서 쌀 소비촉진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 위해 발효 쌀 빵, 과자 만들기 등 체험 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리 쌀로 만드는 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국내 쌀 소비촉진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음식점, 카페, 제과점 유통판매를 통해 삼척 관광 활성화와 농촌자원을 연계한 6차산업 수익 모델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참살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일일 꼬마 농부 체험 활동, 꽃차·음료 제조, 목공예, 우리 웰빙(well-being) 쌀 제과제빵, 전통공예품 제작 교육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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