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매일유업이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제공: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출산장려와 육아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국내 최초로 1975년부터 시작해 42년간 지속하고 있는 ‘예비엄마교실’이다. 이는 임산부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활동이다. 또 임신을 축하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1박 2일 ‘베이비문’ 행사를 1년에 두 차례씩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8번째 베이비문 행사를 ‘숲으로의 만월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에서 진행했다. 이외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매일클래식 음악회,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분유 생산 및 후원활동, 국내 최초 육아 포털사이트 개설, 모유 수유 마라톤 및 국내 최초 모유 수유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도 추진했다.

아울러 유연근무제 확대, 사내 ‘매일다양성위원회’를 통한 워킹맘 지원, 경력단절 예방활동 등 출산 지원과 임산부 배려를 위한 활동도 진행해 왔다. 지난달 12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인구보건복지협회 사무실에서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펼쳐온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펼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매일유업은 기업과 가정, 공공장소 등 어느 곳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든 임산부를 배려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매일아이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캠페인 홍보를 수행하고 기업문화제도 개선, 고객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임산부 배려 활동 등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해 협약 1호 기업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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