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잎선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 의미심장… 전남편 송종국 저격? (출처: 박잎선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잎선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박잎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른 남자가 없으면 안 되는 것들만 좋아한다. 낚시, 축구, 바둑, 산, 곤충 채집”이라고 전했다.

이어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매력 있는 아이인데 잘 크고 있는데 가슴이 왜 이렇게 시린 거냐”며 글 말미에 해시태그를 통해 “질리면 물건 바꾸듯이 쉽게 버리고 바꾸듯 가족 버리는 남자 매력 없음”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이 31일 화제가 되자 박잎선은 글을 올린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 했다가 다시 공개를 바꾼 뒤 해당 글만을 삭제했다.

한편 박잎선은 송종국과 지난 2006년 결혼했지만 9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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