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정원박람회가 열릴 부산시민공원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시민과 함께 그린정원… 축제의 장 조성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정원박람회가 오는 10월 18~22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개막해 펼쳐진다.

2017부산정원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박람회 참여업체와 관람객 간의 상호활동을 통해 정원조경산업을 활성화하고 전문성을 갖추고 다양하고 품격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 모두에게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에서는 최초로 야외 시민공원에서 개최되며 자치정원조성 12개소, 초화 15만 본으로 꽃길 조성,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전시물이 준비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원녹지를 통한 생태복지 조성에 대한 공무원 세미나 및 기업스피치가 부대 행사로 열리며 졸업작품전, 손바닥 정원경진대회, 사진전, 꽃차 토우 시연 및 체험, 나무아래이야기보따리 등의 다양한 체험전과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2017부산정원박람회 참가희망업체는 홈페이지 혹은 박람회 사무국 ㈜아이컨벤션을 통해 내달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또는 부산시 산림녹지과 도시녹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민공원 남문 다솜마당 일대에서 진행되며 박람회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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