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문제를 대화로 풀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미국은 25년 동안 대화해 왔고 터무니없는 돈을 주고 있었다. 대화는 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상공을 통과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위협적이고 불안정한 행동은 지역 내에서 그리고 전 세계 모든 국가들 사이에서 북한 정권의 고립만 증가시킬 것”이라며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의 도발 하루 만에 결의안 다음으로 무거운 의장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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