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외관과 강의실 모습 (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신입 구직자 523명을 대상으로 ‘취업 스터디’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0.4%가 취업과 관련된 스터디를 하고 있거나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스터디의 종류로는 면접(37.3%), 토익·토스 등 어학(28.2%), 자격증(15.5%)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취업 스터디 비용이 부담된 적은 있는지’에 대한 답변을 보면 61.%의 구직자들이 1회 평균 만원 이상이 지출되는 스터디는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구직자들은 월 평균 6.4회 스터디를 진행하며, 1회 평균 1만 918원을 사용하고 31.9%의 취업 스터디 경험자들은 비용적인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구직자들의 취업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국비지원을 하고 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 관계자는 “최근 취업 사교육과 같이 취업할 때 비용이 많이 나가는 추세가 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국비지원의 혜택을 궁금해 하며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SGA서울게임학원은 학생들의 무료진로상담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수업, 면접 수업 등으로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원화, 게임3D그래픽, 게임3D애니메이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개발, 프로게이머 과정이 있으며, 현재 포트폴리오 집중 강화 특강, 증강현실 & 인공지능 특강 등 실무에서 필요한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작년 부산 서면에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학원을 창설해 서울에 집중된 교육기관의 분산과 부산·경남 지역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에서는 예약제로 무료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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