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조계사 신도회가 최근 일주문 앞에서 연일 열리는 집회 및 시위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며 자제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조계사는 ‘무분별한 혼란 조장에 기도도량이 멍들고 10만 신도가 눈물을 흘립니다’ ‘총무원장 선거 앞두고 외부세력과 혼란을 조장하는 당신들이 적폐 청산 대상입니다’ 등의 대형 현수막을 사찰 경내에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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