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메트로자이 투시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 ‘한강메트로자이 2차’를 9월 분양 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분양한 1차와 함께 4229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84·99·134P㎡ 등 총 431가구다. 전용면적별로 ▲84㎡A 137가구 ▲84㎡B 52가구 ▲84㎡C 105가구 ▲99㎡A 81가구 ▲99㎡B 53가구 ▲134㎡P(펜트하우스) 3가구 등이다.

한강메트로자이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내년에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단지에 인접해 있고, 걸포북변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5호선·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다.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도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일산대교, 김포한강로에 가까워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진입도 쉽다.

걸포3지구는 신도시와 기존도심의 관공서, 마트, 병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한 입지다. 또한 일산대교를 통해 킨텍스,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등 대형 편의시설로 접근성이 좋으며 홈플러스(김포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풍무 트레이더스(예정) 등도 가깝다.

단지 주변을 따라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입주시점에는 교육, 문화 복합단지인 한강M-CITY가 조성될 계획이며, 문화 콘텐츠와 첨단기술 단지를 건설하는 한강시네폴리스 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단지 내 대규모 공원, 걸포중앙공원, 나진포천 등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걸포3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사우동 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운 편이다.

김포도시철도 이용시 1개 역이면 김포 명문학군과 사우동 학원가도 닿을 수 있어 자녀 교육 환경도 좋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욕탕을 갖춘 사우나, 맘스스테이션,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탁구장, 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금융혜택으로 중도금을 무이자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김포는 8.2 부동산대책에 비조정대상 지역인 만큼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청약통장이 없어도 2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박희석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 분양소장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포는 탈 서울 수요가 몰려들어 미분양이 한 가구도 없을 만큼 수요가 풍부하다”며 “한강메트로자이 1차 청약 낙첨자, 탈 서울을 노리는 실수요자 등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사전상담 및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정식 오픈은 9월 중이며,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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