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조감도. (제공: 삼성물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삼성물산은 9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656번지 일대에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개포시영 재건축)’의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동, 전용면적 59~136㎡로 총 2296가구 중 20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남서쪽에 위치한 달터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쓸 수 있고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생태육교) 공사도 진행 중이다.

에코브릿지가 완공되면 단지 내에서 강남그린웨이(양재천~달터공원~대모산)녹지를 즐길 수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주변 자연 환경뿐만 아니라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저층 재건축 단지 중 유일하게 평지에 지어지는데다 대부분의 세대가 판상형, 남향 위주로 설계돼 있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 등을 쉽게 이용 가능하며, 양재IC와 남부순환로 등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SRT 수서역이 개통 되면서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해졌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구룡초, 개원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이라고 불리는 명문학군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삼성물산은 개포지구에 세 번째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래미안만의 IoT홈큐브(미세먼지 측정 가능 등) 등 특화기술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최상층에 펜트하우스 대신 스카이 전망카페를 설계했고, 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대규모 재건축 지역으로, 향후 약 1만 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강남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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