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가평군 청평신역사 주변에 위치한 설레임 공원모습으로 청평면사무소가 지난 2012년부터 주변 공휴지에 40여종의 꽃들을 심어 공원을 조성했다. (제공: 가평군)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도 가평군(군수 김성기) 청평신역사 주변의 설레임 공원이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평면사무소는 지난 2012년부터 역사주변 공휴지 4582㎡에 ▲도깨비박 ▲조롱박 ▲맨드라미 ▲천일홍 등 40여종의 다양한 꽃들을 심어 설레임 공원을 만들었다.

청평면 사무소에서 가꾼 설레임 공원은 역사주변 호명산을 찾는 많은 등산객들에게 하산 후 피로를 풀며 쉬었다가는 힐링공간으로 이용되면서 새로운 명소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곳은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는 생태학습장소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저녁에는 우리동네 음악회도 공원에서 열린다.

신용성 청평면장은 "황막한 유휴공간이 그간의 노력으로 이제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공원을 찾는 모든 이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눈과 마음을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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