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2018년도 자주재원인 지방세수를 1조 2559억원으로 전망했다.

2018년도 도세 징수 전망은 2017년도 당초예산(9500억원) 대비 1390억원(14.7%) 2017년 징수전망(1조 340억원) 대비 550억원(5.32%)이 증가한 1조 89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2018년도 세수 증가는 ▲동서고속화철도사업(춘천~속초) 추진과 강릉~원주 간 복선철도 개통 으로 따른 투자수요 확대 ▲아파트 신축 15건 1만 130세대 690억원 ▲대형건물 5건 110억원 등 800억 원의 취득세 ▲화력발전소 4기 가동율 증가(15%)를 반영했다.

반면 도는 2017년 도세 징수 전망을 보면 당초예산(9500억원) 대비 840억원(8.84%)이 증가한 1조 34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8동계올림픽 관련 대형 SOC사업 ▲경기도 광주~원주 간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서울~양양 간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부동산 거래 활성화 ▲아파트 신축 5798세대 210억원 ▲대형건물 88건 345억원 ▲대규모토지 70건 140억원 ▲리조트와 발전소 관련 등으로 증가 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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