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자격증 똑딱(128)] 물류관리사 공부 방법 소개

[천지일보=김빛이나] 무한경쟁시대 비용 절감에 따른 기업경쟁력 향상의 요청에 따라 물류가 경영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류 부문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기업의 물류전문인력, 특히 전문직과 관리직의 보유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물류관리사의 진로와 전망은 밝다. 물류는 대부분의 주요 기업 활동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포춘지가 선정한 5백대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규모의 공기업·사기업에서도 물류관리사를 요구하고 있다.

가장 큰 자동차 회사에서부터 소규모 회사에 이르기까지 자재를 구매하고 상품을 파는 모든 회사는 상품과 정보의 흐름을 관리하기 위해 물류전문가를 필요로 한다.

물류관리사는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 등 총 5과목으로 이뤄지는데 과목별 공부 방법을 다음과 같다.

◆물류관리론

5개 시험과목 중 가장 광범위한 내용으로 수험생 대부분이 과락하는 과목이다. 물류의 기초, 물류회계, 물류정보, 포장관리, 환경물류에서 대부분이 출제된다. 그림이나 도표, 그래프 등을 이용한 출제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별도의 노트를 만들어 공부하는 것이 좋다. 시의성 있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물류관련 월간지는 시험 직전 6개월분을 읽어두는 것이 좋다.

◆화물운송론

시험 출제범위가 비교적 한정돼 고득점이 가능하다. 수배송의 설계는 계산문제이므로 많은 시간을 할애해 여러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운송물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부하고 이해보다는 암기 위주의 공부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국제물류론

이 과목도 비교적 출제범위가 한정돼 공부하기 쉽다. 국제무역실무와 관련 용어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이를 기초로 파생되는 다양한 운송 과정에서의 물류활동, 공항·만 시설과 물류관련 장비 등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보관하역론

공무 범위가 물류관리론 다음으로 많아 수험생이 쉽게 좌절하는 과목이다. 복잡한 용어와 계산 문제가 많이 출제되며 계산문제는 경영과학과 많은 연관성이 있어 이와 관련한 지식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물류관련법규

물류관리사 시험을 치르는 많은 수험생이 이 과목에서 탈락한다. 조문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야 하며 확실한 합격을 위해선 기본적으로 조문을 100번 이상 읽는다는 생각해야 한다.

한편 에듀윌은 2018년 물류관리사 시험 대비 ‘2018 환급+연장합격반’과 ‘2018 합격완성반’ 등 다양한 온라인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자료제공: 에듀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