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서울 중구 봉래초교 앞 보도육교가 오는 9월 헐린다. 길이 40m, 폭 4m, 총 면적 179.2㎡의 규모로 1978년 2월에 준공된 이 육교는 만리재로를 안전하게 횡단하기 위한 시민들의 징검다리 구실을 39년간 해왔다.

사진은 27일 철거공사 안내 표지판이 세워진 봉래초교 앞 보도육교 위에서 내려다 본 만리재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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