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복화가 24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 시상식에서 대중가요 문화예술 부문 모범가수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4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이복화 가수가 대중가요 문화예술 부문 모범가수대상을 받았다.

‘자랑스런 한국, 위대한 조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충효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복화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신곡 ‘사랑꽃’ 발표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과 노래교실참여 및 성실한 공연활동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복화는 “중학교 시절 트로트 가요제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복화는 오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청춘극장’ 무대에 선다. ‘청춘극장’은 토요상설공연 무대로 서울시에서 수년간 어르신 문화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상설공연장이다. ‘청춘극장’은 년간 공연을 통해 송해 김세레나 전원주 진성 남보원 김성환 은방울자매 박유철 김태희 쟈니리 현당 안정애 지창수 이효정 등 옛 스타가수와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공연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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