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8 (제공: 폰의달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네이버 공식 스마트폰 공동구매 사이트 폰의달인이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예약 신청 시 보다 빠르게 휴대폰을 받아볼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갤럭시노트8은 24일 자정에 사전공개가 진행됐으며, 9월 15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갤럭시노트8의 기능을 살펴보면 인피니트 디스플레이 사용과 후면에 위치한 지문 센서, 홍채인식 등이 탑재됐다. 전작과 달리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후면 1300만 화소 광각 렌즈와 1200만 화소의 망원 렌즈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갤럭시노트8 사전예약 사은품은 지난 23일 해외여행권, 태블릿PC 등 공개가 확정됐지만 방송통신위원회, 삼성 제조사 측 요청으로 정식 출시 전 사은품을 공개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갤럭시노트8의 경우 110만원대로 출시될 가능성이 가장 높으며, 공시지원금과 대리점 추가지원금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지난해 조기 단종한 갤럭시노트7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대화면 폰으로 주목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8의 경우 64GB로 출시가 되며 황제 에디션인 256GB 용량으로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폰의달인은 256GB의 경우 삼성전자 제조사 사은품으로는 AKG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네모닉 프린터로 증정할 예정이며, 64GB의 경우 삼성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10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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