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삼척=이현복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23회 강원도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도농촌지도자대회는 농업여건 변화 대응능력과 강소농 멘토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결속을 통해 조직운영 활력 화로 강원농업 성장주도 이끌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는 ‘농업의 4차 혁명으로 농촌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주제로 (사)한국농촌지도자 강원도연합회(회장 김창해)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 삼척시연합회(회장 김종식)가 주관, 도내 회원 및 내빈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1일 차인 29일에는 각종 새 기술, 농작업, 편이 장비, 신기종 농기계 전시관을 견학하고 예술공연, 개회식, 시상식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어 30일에는 ‘행복한 나를 위한 인생 2모작’이라는 주제로 이상벽 방송인의 특강이 진행되며, 이후 삼척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삼척 문화탐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3회 강원도농촌지도자대회 개최를 통해 삼척의 대외 이미지와 위상 제고, 삼척농업의 재도약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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