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21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적 교수법과 NCS직무능력 평가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제공: 삼육보건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21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적 교수법과 NCS직무능력 평가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현재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요즘 대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큰 기대를 접고 현실적 욕망으로 가득찬 특징을 보인다”며 “디지털 세대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에 접속돼 있어야 마음이 편하며, 편하게 자랐지만 불안한 미래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 명의 학생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개별적으로 학생을 분석하고 코칭하는 것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학습자중심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교수자는 Technology를 활용한 E-PBL, Flipped러닝, 하브루타 등 다양한 학습자중심의 교수학습방법의 포인트를 인지하고 학생들에게 적용하여 학생들이 자기성찰활동을 통해 고차원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직무수행능력 평가체계로 개선해 평가별 성적에 대한 근거를 갖춰놔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강의실 중심의 강의에서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며 끊임없이 변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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