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 김장겸 사장 등 간부 5명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MBC 김장겸 사장은 퇴진하라”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MBC 구성원 300여명은 지난 5년간의 부당전보와 징계, 블랙리스트 문건 등에 항의하며 제작을 중단했고 언론노조 MBC본부는 오는 24일부터 총파업 투표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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