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포트 마이어에서 새로운 아프가니스탄 전략을 밝히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아마도 긍정적인 무엇인가가 일어날 수 있다”며 북미관계의 호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CBS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열린 지지 집회에서 “그가 우리를 존중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나는 존중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아마 긍정적인 무엇인가가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 고위 관리들은 북핵 문제에 대해 군사 옵션을 보유하되 외교적 해법을 우선적으로 모색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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