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성애 기자] 내달 2일 개통 예정인 신설~우이간 경전철 시승식이 열린 가운데 장세훈(28) 기관사가 “첫 개통에 운전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는 가문의 영광이나 안전에 대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그러나 모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살피는 기관사가 되겠다”며 운전석에 앉는다.

2009년 9월에 착공해 8년만인 내달 9월 2일 운행예정을 앞둔 신설~우이 무인경전철은 주민의 편의를 위해 1년간 기관사가 운행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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