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열 안산환경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가 22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ING타워 1층 로비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환경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환경재단)

실내공기정화식물 1만여개 시민에 배포
어린이대상 친환경에너지마을 체험진행
재단, 기후변화학교 등 환경교육 지속

[천지일보=정인식 기자]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ING타워 1층 로비에서 ING생명(대표이사 정문국)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환경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환경재단과 ING생명은 실내 공기정화 식물 나누기와 어린이 미세먼지 환경교육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오렌지팜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일반 시민 대상으로는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발표한 실내 공기정화 식물 1만여개를 배포하고 서울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미세먼지 등 대기 환경에 대한 교육 및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서약, 미세먼지를 주제로 한 포스터 및 에세이 모집, 친환경 에너지마을 현장 체험 등을 진행한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실내에서 공기정화 식물을 나눠주는 오렌지팜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환경재단은 ‘오렌지팜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기후변화학교, 습지 현장체험 그린리더십 과정, 해양교구 개발·보급 교육인 오션드림 프로젝트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 안산환경재단과 ING생명이 22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ING타워 1층 로비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환경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참석자들이 최열 안산환경재단 이사장과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환경재단)
▲ 안산환경재단과 ING생명이 22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ING타워 1층 로비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환경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안산환경재단 직원들이 실내 공기정화 식물을 나눠주는 ‘오렌지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 안산환경재단)
▲ 안산환경재단과 ING생명이 22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ING타워 1층 로비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환경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ING생명 직원들이 ‘오렌지팜 캠페인’을 위해 일반 시민에게 나눠줄 실내 공기정화 식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제공: 안산환경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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