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태양광 야경조감도 (제공: 한국서부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22일 태안군과 ‘이원호 수상태양광 및 새빛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태안군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한상기 태안군수와 서부발전 정하황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서부발전이 태양광 발전소 건설 및 공원조성 사업을 일괄 추진하고 태안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부지 제공 등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태안군 이원호에 들어설 수상태양광 발전소의 설비용량은 40MW급으로 수상태양관 모듈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호수주변 산책데크 등을 조성해 시민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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