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연세병원 직접 찾아

[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안상수 창원시장이 21일 진해구 소재 ㈜STX해양조선의 건조 선박 도색작업 중 폭발사고로 숨진 근로자 4명의 시신이 안치돼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진해연세병원을 찾아가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안상수 시장은 “가족 잃은 슬픔을 무슨 말로도 위로할 수 없겠지만, 사고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는 STX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유가족들을 위한 식사, 침구, 생활용품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챙길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제공: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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