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반찬, 남도관 광주별미소고기육전. (제공: 동원홈푸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신영수)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이 남도 전통 가정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테고리 ‘남도관’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도관은 현지 출신의 쉐프와 조리사가 각각 메뉴를 개발하고 직접 조리한 정통 남도 음식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나주식 곰탕, 여수 피꼬막무침, 광주 별미소고기육전을 비롯해 남도식 보리굴비찜, 목포식 홍어무침 등 각종 생선요리, 남도의 전통 방식으로 담근 여수식 갓물김치, 전라도식 부추김치 등 총 11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남도 음식 중 가장 잘 알려진 ‘나주식 곰탕’은 계란 지단과 고춧가루, 참깨를 고명으로 올리는 현지 전통 방식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여수 피꼬막무침’, ‘담양 죽순회무침’, ‘전라도식 부추김치’는 남도에서 직접 공수한 원재료로 만들어 현지 고유의 맛을 제대로 담았다.

한편 더반찬은 남도관 카테고리 오픈을 기념해 남도관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4종을 오는 31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남도 음식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을 위한 ‘남도 음식 초보’ 세트와 남도 음식 특유의 발효 향취가 익숙한 고객들에게 알맞은 ‘남도 음식 고수’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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