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주류가 대한축구협회를 공식후원하기로 하고 21일 파주 NFC에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가대표 이동국 선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이종훈 롯데주류 대표,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 국가대표 이근호 선수. (제공: 롯데주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주류가 올해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대한축구협회를 공식후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주류는 이날 파주 NFC에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공식 후원 조인식에는 롯데주류 이종훈 대표이사와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신태용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롯데주류는 공식 후원사에 주어지는 다양한 권리를 획득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표팀 경기의 A보드 광고, 경기중계와 하이트라이트 영상에 ‘피츠 수퍼클리어’ 브랜드 노출, 경기 입장권을 활용한 프로모션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이때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과 대한축구협회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스포츠인 ‘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하며 스포츠 이벤트로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주류가 6월 1일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유러피언 스타일 라거맥주러 자체 개발한 고발효 효모 ‘수퍼 이스트’를 사용, 발효도를 90%까지 끌어올려 잔당을 최소화하고 잔미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발효 후 맥주 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발효 시 농도 그대로 제품을 만드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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