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2017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지난 18일 열린 가운데 피부과 전문의의 주제별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제공: 피부과학연구재단)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피부과학연구재단(이사장 최지호)이 지난 18~20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제1회 ‘2017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피부과 의사와 피부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등이 방문했으며, 총 1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차별화된 피부건강과 관련한 정보 등을 나눴다.

이 외에 각 부스에서는 시중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피부과 제품 체험과 다양한 현장 할인 행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유박린 경희의대 교수의 ‘내가 아토피피부염인가요?’와 박병철 단국의대 교수 ‘우리 가족 건강한 모발 관리법’, 박미연 국립의료원 과장 ‘여드름과 안면홍조의 화장품 사용과 피부관리’, 이현정 차앤박 피부과 원장 ‘자외선 차단제와 항노화’ 등 피부과 전문의의 주제별 강연과 1:1 상담이 진행됐다.

아울러 천연 비누와 모기퇴치제 만들기, 더치 커피머신 등이 포함된 경품 추첨, 설문조사 행사 등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가 함께 운영됐다.

최지호 피부과학연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피부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정보 교환의 장이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뷰티 박람회와 차별화되고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피부과학연구재단이 ‘2017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 개막식에서 테잎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제공: 피부과학연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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