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 2번째)이 21일 서울시청에서 ‘행복이음패키지’에 가입하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가운데)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중앙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21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금융상품 ‘행복이음패키지’ 가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동행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추가우대금리를 포함한 최대 5.0% 내외의 적금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박원순 시장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과 도농상생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가입한 행복이음패키지 통장을 전달받았다.

박원순 시장은 “올해는 여러 자연재해로 농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농촌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행복이음패키지 가입 릴레이가 더욱 확산되도록 지속 추진해 도시의 따뜻한 마음을 농촌에 전하고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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