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프랑스전통베이커리의 대가로 알려진 시릴 고댕 블랑제 특강을 오는 9월 5일 진행한다. (제공: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과제빵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에서 프랑스전통베이커리의 대가로 알려진 시릴 고댕 블랑제의 특강이 오는 9월 5일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국내에서 베이커리의 대가로 잘 알려진 프랑제리의 시릴 고댕 블랑제가 직접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학생들을 위해 나선다. 피가로(Le Figaro)지에서 파리 최고의 크루아상(Best Croissant Paris)을 수상한 프랑스 정통 빵 장인이며 시릴고댕은 프랑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 1년간 매일 아침 바게트를 납품하기도 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프랑스 전통베이커리의 달인 시릴고댕 블랑제 특강을 포함해 2017학년도 2학기에는 퐁듀크라상 팀장 양지훈, 베이크21 부팀장 강복음 메리어트호텔 박소영 파티쉐, 라베이크 정지현 대표, 인천 하얏트호텔 윤원진 블랑제 등 한호전 제과제빵과 과정 졸업생들의 특별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호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은 차별화된 교육 진행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디저트, 브런치 산업에 맞는 예비 파티쉐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호전 학생들은 제과제빵자격증(호텔디저트실무, 케익디자이너, 초콜릿마스터) 또한 학기 중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방학 중 산학실습을 연계해 그간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력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호전은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베이커리 제과제빵 관련 참가를 권장하고 있으며 대회 관련 교육까지 학교에서 받아 수상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또한 “바리스타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 과정에서 바리스타자격증 취득을 통해 호텔리어로서 성장할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호전 제과제빵과 과정은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도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내신과 수능 등 계량화된 평가기준을 배제시키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 가능성 등을 판단해 선발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과과정을 비롯해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카지노딜러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등이 개설돼 있다. 원서지원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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