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STX 사고현장 방문. (제공: 경남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도지사 군한대행이 20일 저녁 STX조선해양 사고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날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건조 중인 석유운반선 내 탱크 도색작업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경남도는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사고 현황을 보고 받은 한 권한대행은 STX조선해양 관계자들을 만나 불의의 사고가 난 데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사고의 조속하고 원활한 처리를 위해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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