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은 지난 19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활동 ‘투썸플레이스 행복나눔데이’ 커피 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CJ푸드빌 임직원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CJ푸드빌)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CJ푸드빌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을 초청해 ‘투썸플레이스 행복나눔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 바리스타를 포함한 CJ푸드빌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19일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총 2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커피 교육을 통한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커피 교실 참가 학생들은 커피 제조 전문가인 바리스타가 하는 일에 대해 배우고 직접 에스프레소 머신, 프렌치프레스, 클레버 등 다양한 원두 추출기구를 조작해 커피를 내려보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커피 추출 방법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미래의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진지한 눈빛으로 교육에 임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업(業) 전문성을 특화 시킨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재능나눔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 행복나눔데이는 연중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내 사업본부별 업(業) 연계성과 전문성을 살린 특화된 활동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서울 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0명을 초청해 빵 재료인 밀을 고르고 손수 머핀과 쿠키를 구워보는 등 빵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전 과정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