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순이 딸 박세인, 남다른 스펙 속 각별한 엄마 사랑 눈길 (출처: tvN)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가수 인순이 딸 박세인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는 스탠퍼드에서 ALL A의 성적을 받은 뇌섹녀 박세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탠퍼드 입학 비법을 묻는 질문에 박세인은 “좋은 내신 성적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라며 "언론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있어서 신문사 레이아웃 에디터 활동과 문학잡지 편집장 등 그 외의 활동을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여자 농구부 MVP까지 수상했다”고 전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또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에세이”라며 에세이에 대한 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한편 박세인은 과거 한 방송에서 엄마 인순이가 보디빌딩 대회 준비 중인 것과 관련해 “엄마 식단을 봤는데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내가 한다면 공부와 병행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걱정하면서도 엄마 인순이의 열정에 감탄했다.

또한 박세인씨는 “내 엄마가 내 엄마인 게 가장 특별한 것 같다”며 엄마 인순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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