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UV어학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 유학생들에게 인기인 필리핀 어학원이 최근 한국 학생 쿼터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 못지않게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유학생들도 이곳에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

한 예로, 필리핀 세부에 있는 UV어학원(대학부설)은 한국인 학생을 10%로 제한했다. 현재 UV어학원 학생 국적 비율은 대만 39%, 일본 46%, 베트남, 9%, 한국 6% 순이다. 한국 학생 쿼터제는 다국적 학생들 간의 수업이 많아지면서 영어 사용 기회가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UV어학원은 기숙사가 세부 Visayas대학교 내에 있다. 덕분에 카페테리아와 도서관 등 대학시설 사용은 물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피킹 공부를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친구들과 룸메이트도 가능하다.

또한 8주 이상 등록 시 Visayas대학교 부설 수료증이 발급되기 때문에 취업활동 등으로 영어 실력을 어필할 수 있고 학점 인정도 받을 수 있다. 또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위한 맨투맨 수업이 많은 집중 회화 과정 ▲대학입학 및 편입, 취업을 위한 TOEIC/TOEFL/IELTS 과정 ▲대학 청강 프로그램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 등까지 연수 목적에 따라 선택해서 공부할 수 있다.

연수 관련 세부 내용은 ‘UV어학원’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ID: uvesl)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UV어학원은 학비 프로모션 및 무료해외보험, 필리핀 현지 사용 가능한 핸드폰 유심칩 제공 등 한국학생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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