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2018년 마을정비형공공주택 공모사업’에 홍천군이 최종 선정되어 갈마곡리에 100호 규모로 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마을정비형공공주택 공모사업 주택 조감도. (제공: 홍천군)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노승락)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2018년 마을정비형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갈마곡리에 100호 규모로 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건설과 그 주변지역 정비를 연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주거복지담당을 신설해 국비지원에서 제외되는 차상위계층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또 국토교통부 ‘2017년 행복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홍천읍 희망리에 행복주택 50호 건립을 위한 설계중이다.

올해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남면 양덕원지구가 2018년 행복주택(산단형)건립사업에 추가로 선정됐으며 붕괴위기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한 재난위기가정 기프트 하우스 시즌3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홍천읍 태학리에 6가구가 건립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