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학교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석박사 학위 수여자들 단체사진 (제공: 선문대학교)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17일 오전 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7명, 석사 69명, 학사 433명 등 509명이 학위를 받았다. 아울러 이사장상은 이소민(일어일본학과), 총장상은 김동근(정보통신공학과) 외 4명, 공로상은 원정희(경영학부) 외 2명, 단과대학장상은 박건영(정보통신공학과) 외 4명이 수상했다.

학위수여식은 조인국 대학원교학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종해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황선조 총장의 학위증서와 상장 수여, 이재영 교목실장의 축도로 이어졌다.

황선조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올바른 인성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면서 “글로컬 서번트 리더로서 자랑스러운 선문대학교의 위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7년 LINC+사업에 선정됐으며 교육부 발표 취업률 1위(‘나’ 그룹, 비수도권)를 달성했다. 2016년 ‘잘 가르치는 대학’ ACE 대학에 선정되면서 대학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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