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인턴기자] 동물보호단체(동물권단체케어,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전국동물보호활동가연대, 한국동물보호연합)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살충제 달걀, 근본적인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방진복을 입은 한 참가자가 닭 분장을 한 참가자에게 살충제를 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최근 국내 다수의 양계장에서 닭의 벼룩과 진드기를 제거하기 위한 살충제가 사용됐다. 이로 인해 시중에 유통되는 달걀에서 비펜트린, 피프로닐 등 맹독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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