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로우 인명구조튜브. 익수자 발생 시 먼 거리에서도 던질 수 있도록 개발됐다. 물에 닿으면 구명튜브가 발출된다. (제공: 한진이노베이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진이노베이션(대표 원영애) 제품이 여름 휴가철 물놀이를 즐기는 현장에서 생명구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진이노베이션은 고무보트로 시작해 해양안전용품 등 해양에서의 생명구조와 직결되는 안전용품인 드로우 인명구조튜브 등 여러 특허 제품을 개발 및 생산에 힘쓰고 있는 회사다.

드로우 인명구조튜브는 수상 조난상황 발생 시 먼 거리에 있는 익수자 발생 시 사용된다. 수분감지센서 라이트가 매달린 크로바형 튜브가 수납될 수 있는 일정한 크기의 실리콘재질의 보관함에 논슬립 손잡이가 연결돼 누구나 쉽게 손으로 던져 구조용도로 사용할 수가 있다.

특히 던져서 물에 닿는 순간 내부 구명튜브가 발출돼 인명구조를 할 수 있게끔 돼있는 장치다. 구명동의 등에는 수분감지센서 설치돼 수분감지 시 불이 들어오게 만들어 특히 밤에도 멀리서 발견하기 쉽게 해 야간에도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케이스도 실리콘수지로 돼있어 충격감소 효과가 있어 안전사고 예방도 가능한 제품이다.

차량에도 인명구조 장비인 드로우백을 항상 휴대해 유사시 강가나 바닷가 여행 중 긴급구조발생 시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가 있다.

한진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차량의 1차량 1소화기 운동처럼 1차량 1드로우백 운동을 전개한다면 휴가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드로우 인명구조튜브. 익수자 발생 시 먼 거리에서도 던질 수 있도록 개발됐다. 물에 닿으면 구명튜브가 발출된다. (제공: 한진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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