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수경, 세 번째 남편 이해영 교수 누구?… 공지영 전 남편 (출처: MBC 다큐멘터리 ‘사람이 좋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남편 이해영 교수와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사람이 좋다’에서는 허수경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허수경은 남편 이해영 교수에 대해 “나를 무척 아끼고 좋아해준다. 그것만으로도 고맙다”며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 들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허수경은 두 번의 이혼 끝에 2010년 세 번째 남편 이해영 교수를 만났다.

이 교수도 지난 1997년 공지영 작가와 결혼하고 2004년 이혼했다. 이혼 후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며 살던 이 교수는 허수경과 비슷한 처지를 공감하다 결혼에 이르렀다.

이해영 교수는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소속으로, FTA 문제를 다룬 ‘한미 FTA 하나의 협정 엇갈린 진실’ ‘낯선 식민지 한미 FTA’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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