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우 이후 현장 점검을 나간 송면섭 처인구청장이 17일 용인 고진역 인근 경안천에서 정비가 필요한 곳을 지적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용인=손성환 기자] 용인시 처인구가 17일 송면섭 구청장이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경안천, 금학천, 양지천 등 주요 하천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 구청장은 최근 호우로 파손되거나 토사가 쌓인 하천변 산책로와 무성히 자란 잡목 등을 지적하고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정비토록 당부했다.

처인구는 21일부터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산책로를 우선 보수하고 태풍 등에 대비해 유수에 지장이 예상되거나 환경을 해치는 잡목 등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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