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가 KR소년단원과 순천조곡지역아동센터 학생 총 24명을 초청해 제5회 ‘철도사랑 하계캠프’를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가 KR소년단원과 순천조곡지역아동센터 학생 총 24명을 초청해 제5회 ‘철도사랑 하계캠프’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곡성 기차마을을 방문해 미니기차와 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호남본부와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구례 방광마을의 야외수영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호남본부는 순천지역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희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철도사랑 하계캠프’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호남본부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KR 공부방을 운영해 조곡지역아동센터에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희광 본부장은 “호남본부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가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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