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오는 20일 나주종합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를 개최한다. (제공: 전라남도교육청)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오는 20일 나주종합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를 개최한다.

17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남검도회가 주관하며, 검도 인구의 저변 확대와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한 꿈나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오는 20일 나주종합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를 개최한다. (제공: 전라남도교육청)

대회는 대한체육회 등록선수가 포함된 1부 경기와 일반 학생들이 참여하는 2부 경기로 나누어 개인전과 단체전 방식으로 진행한다.

장만채 교육감은 “지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중등부(해룡중 주축)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검도에 깃든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인격 수양에도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발굴한 우수 선수들에게 체력과 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함으로써 전국대회에서 전남 검도의 명예를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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