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가 17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우원식·백재현·박범계·박병석·이상민·조승래 참석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가 17일 오후 3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엔 권선택 대전시장,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백재현 예결위원장, 윤후덕 예결위 간사,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 박병석·이상민·조승래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 이재관 행정부시장, 김동섭 대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적폐청산위원장은 같은 시간 국회 대표실에서 진행 중인 적폐청산위원회 제1차 회의 참석으로 인해 늦게 도착한다는 안내가 있었다. 

주요 협의내용은 시정현안 6건과 내년도 국비확보 협조 10건에 대한 것이다.

논의되는 시정현안은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육성, 대전의료원 건립, 국립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대전 잔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2017 아·태도시 정상회의(APCS) 개최 등이다.

국비사업 10건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조기 활용,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 대덕특구 융합공동연구센터 조성, 나라사랑체험관 건립, 경부고속도로 회덕IC연결도로 건설, 수상시뮬레이션 촬영장 구축, 노후공단 주차환경개선 지원,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사업 등이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이날 현장방문으로 중앙시장 커피클레이, 청년구단을 방문해 청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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