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넷, 4차 산업혁명 교육 과정 진행.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4차 산업혁명’ 관련온라인 교육 과정을 대거 출시했다. 다년간 직장인 및 기업 대상 교육을 전문으로 해 온 휴넷이 만든 교육 과정인 만큼 현업에서 4차 산업혁명을 고민하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휴넷은 일찍이 ‘에듀테크 교육기업’을 표방하며 자사 교육과정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과정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어 바쁜 직장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일부 강의는 고용보험환급제도 등 정부의 교육비 지원제도를 활용하면 무료 수강도 가능하다.

강의는 4차 산업혁명 전문가로 손 꼽히는 이민화 KAIST 교수, 임일 연세대 교수 등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교수로 참여했다. ‘전 사원이 함께 하는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등 기본 개념과 트렌드 및 미래 경영, 이와 관련한 혁신 기술과 경영 전략 등이 포함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필독서로 꼽히는 ‘클라우드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필립코틀러의 마켓 4.0’ ‘볼드’ ‘한계비용 제로 사회’ 등을 북러닝(Book Learning)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핀테크, 콘텐츠 마케팅, 그로스해킹 등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조영탁 대표는 “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인지하고 있으나, 실제로 내용을 잘 모르거나 이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며 “산업 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업 차원의 대응과 개개인의 역량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교육 과정 출시 배경을 밝혔다.

휴넷은 4차 산업혁명 강의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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