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경열로 33에 있는 서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기업체 집단급식소 운영자 및 식품접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자율점검 모바일 앱을 운영한다.

16일 서구에 따르면 자율점검 모바일 앱 운영은 영업자의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위생관리 능력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식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구는 모바일 앱 활용으로 위생감시를 통한 출입과 점검으로 영업자 부담을 최소화하고 업소사진을 올려 홍보도 한다.

모바일 앱은 휴대폰 플레이스토어에서 ‘위생자율점검’을 검색해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주 2회 이상 자율점검(점검항목 : 4항목 18문항)을 점검해 전송하면 된다. 자율점검 후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인센티브로 1년간 출입점검이 면제되며 물티슈 등 홍보물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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