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아기 건강첫걸음 서비스에서 엄마들이 모임을 하고 있다. (제공: 성동구)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 성동구가 오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첫째 아이출산 후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서비스(보편방문)를 받은 20여명의 엄마와 아기 대상으로 5주 동안 실시한다.

이번 엄마모임은 첫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 자신이 잘하고 있는지,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들을 서로 공유함으로 해결해 이를 통해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엄마모임 종료 후 비공식 네크워크를 형성해 간호사, 엄마들 간의 상호작용으로 양육지지 기반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성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이라는 모토로 시작된 서울아기건강첫걸음 사업은 특히 첫 아이 출산 후 발생되는 여러 가지 궁금증과 걱정을 해결해 주는 최고의 방문서비스“라며 ”이번 엄마모임을 통해 양육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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