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에서 bhc치킨 박현종 회장(왼쪽)을 비롯해 bhc치킨 월곡점 가맹점주 등이 사회공헌활동인 BSR을 선포하고 있다. (제공: bhc치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bhc 치킨이 16일 가맹점주들과 함께 사회공헌(CSR) 활동인 ‘BSR(bhc+CSR)’ 선포식을 열고 상생경영을 다짐했다.

bhc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에서 박현종 회장과 임직원, 가맹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BSR 선포식을 열었다. ‘BSR’은 브랜드명인 ‘bhc’와 사회공헌활동을 의미하는 ‘CSR’의 합성어로 bhc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말한다.

bhc치킨은 매장에서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희망 펀드’를 조성한다. 매월 5000만원, 연간 6억원 규모로 사회공헌활동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적립금은 전액 본사가 부담하며, 그 밖의 다양한 활동에 가맹점주들이 동참하게 된다.

박현종 bhc치킨 회장은 “독자경영 4년 만에 치킨 업계 매출액 2위로 올라선 bhc치킨은 투명경영과 상생경영 그리고 나눔경영을 가장 큰 가치로 두고 있다”며 “치킨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한 단계 발전된 나눔 모델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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