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4일 용인처인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후원 협약을 맺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용인=손성환 기자]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난 14일 용인처인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을 돕는 ‘사랑의 물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금품을 후원하고, 양지면은 후원받을 대상자를 선정해 연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불우이웃을 위해 3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고, 장애인복지관에 김장봉사를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해 왔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작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복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따뜻한 관심과 정성에 감사하며 취약계층과 후원자를 계속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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