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PC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산림복구대집행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제공: 광해관리공단)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이 16일 본․지사의 산림복구사업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복구대집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복구대집행’이란 광해방지의무자를 대신해 광업활동으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복구대집행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과 추진실적 등을 점검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단은 온나라 PC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이번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고 회의의 효율성을 높였다.

백승권 광해사업본부장은 “이번에 논의된 사항 중 대집행과 관련된 대금지급절차 개선방안을 신속히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체계 활성화 및 예산 절감을 통해 효율적인 광해방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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