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논란이 된 대선전 페이스북 글과 지난 10일 취임 첫 기자간담회 발언 등에 대해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과하고 있다.

살충제 달걀 파동과 관련해서 류 처장은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보고 받기로는 (달걀) 작년 전수조사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했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그 전년도에 많은 수 검수했고 이상이 없다고 했다”며 “국내산은 검출되지 않았고 외국 달걀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했었는데, 바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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